유아 학비 지원금이 오르고, 병설유치원도 바뀐다?

오늘은 유치원에 가는 친구들과 그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유아교육발전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두 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는 유아 학비 지원금이 인상된다는 것이고, 주 번째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적정규모화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학비 지원금이 인상된다는 것은?

• 현재의 유아 학비 지원금 상황
  현재 정부는 모든 유에에게 월 28만 원의 유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 다니는 친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치원마다 학비가 다르고,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비를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정의 부담이 크고, 유아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 인상된 유아 학비 지원금의 내용
  만 5세부터 시작해서 만 3세까지 점차 늘려주기로 하였으며 아직 인상된 금액은 얼마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유보통합추진단이나 유보통합추진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인상된 유아 학비 지원금의 효과
  첫째로 학부모 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 들것입니다. 둘째로 유아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보장될 것입니다. 셋째로 유아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적정규모화된다는 것은?

• 현재의 소규모 병설유치원 상황
  현재 전국에는 1 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2,000여 개원 있습니다. 이런 유치원은 교사나 돌봄 인력이 부족해서, 유아들의 연령별로 학급을 나누거나 방학 때에도 돌봄이나 급식, 통학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유아가 부족해서 유치원을 운영하기 힘들어 임시 휴원을 하기도 합니다.
• 적정규모화된 병설유치원의 내용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적정 규모로 통합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3개의 소규모 유치원을 하나로 합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교사나 돌봄 인력을 더 많이 배치할 수 있고, 유아들의 연령별 학급 편성이나 방학 중 돌봄이나 급식, 통학버스 등을 더 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희망하는 유치원만 이런 방식으로 운영할 거고, 시범운영 결과를 보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 적정규모화된 병설유치원의 효과
  첫째로, 유아들의 교육과 돌봄이 보장될 것입니다. 둘째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셋째로, 유아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결론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은 모든 유아에게 더욱 촘촘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유아교육의 다양성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유아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의 자율성과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아들은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부모님들은 더 편안하게 유아를 돌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