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지방 공공주택지구 6곳의 미래(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권 공공주택지구 6곳을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지방 공공주택지구 6곳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대전 죽동2

대전 유성구 죽동2지구는 대전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1만 5천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입니다. 이 지구는 대전의 중심부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주거·상업·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조화로운 복합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H는 이 지구를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활형 복합도시’로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공간, 체육공간, 교육공간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상업·복합문화·복지 등 다채로운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건축물과 재생가능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꿈마당과 친환경 교육공원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대전 상서

대전 서구 상서지구는 대전광역시의 서부에 위치한 1만 3천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입니다. 이 지구는 대전의 서부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위치에 있으며, 주변에는 청사천과 상서호수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LH는 이 지구를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형 복합도시’로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청사천과 상서호수를 연결하는 생태복원 코리도르와 생태친화적인 거리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주거·상업·복합문화·복지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단지와 재생가능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연과 친근하게 교육받고 놀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생태교육공원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세종 연기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1지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남동부에 위치한 1만 2천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입니다. 이 지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부와 인접하면서도 주변에는 연기호수와 연기산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LH는 이 지구를 '세종의 중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형 복합도시’로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연기호수와 연기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과 체육공간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상업·복합문화·복지 등 다채로운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건축물과 재생가능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관과 문화교육공원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나머지 3곳은 다음편이 이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05.29 - [분류 전체보기] - LH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지방 공공주택지구 6곳의 미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