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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업 이야기

직장인 부업 크림 리셀 매입 병행수입? 짝퉁?

by Leo Felix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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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필요한 제품을 검색하다 보면 정가보다 유독 저렴하게 파는 상품들을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렴하게 파는 상품들에는 모두 정품이라고 주장하지만 정가 10만 원짜리를 3-4만 원에 파는 것을 보면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병행수입상품이란 무엇인지 정품 가품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행수입이란?

병행수입이란 사전적 정의로 독점 수입 업자가 아닌 일반 수입업자가 여러 유통 경로로 물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일이라고 사전적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해 보면 병행수입 = 가품, 짝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몇몇 큰 병행수입업체들은 해외의 공식판매처에서 저렴하게 구해와 국내에서 일정 마진을 남기고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한 단가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정가보다 싸다고 무조건 가품은 아닙니다. 저도 리셀을 하면서 몇몇 거래처에서는 대량으로 구매하면 할인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저 같은 개인도 금액을 크게 지불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한 번에 더 많은 금액을 주문하는 업체들은 충분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구조인 것입니다. 

 

정가 139,000의 제품이 51,800원?

 

 

병행수입과 라이센스 제품

병행수입 중에서도 크림에 팔면 가품이 나오는 여러 경우가 있는데, 스투시, 어그, 폴로 등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병행수입이 가품판정받는 사례가 있습니다. 스투시의 경우 호주스투시(일명 호투시), 어그의 경우 미국 어그, 호주 어그 등등 사례가 많습니다.  이중 스투시의 경우 호주스투시도 정품은 맞으나 라이선스제품으로 공식 스투시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제품들입니다. 라이선스제품은 해당 브랜드에서 생산권리나 상표사용권리를 구매해서 자체제작 후 스투시 택, 상표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스투시 본사에서 승인한 정품은 맞으나 품질이나 제품특성에 따른 차이는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베이식 티셔츠만 하더라도 스투시 공홈제품과 호주스투시 상품의 품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나고, 약간의 디테일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림에서는 가품과 다를 바가 없이 판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착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품은 아니기 때문에 라이선스제품을 구매해도 상관은 없지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큰사람들에게는 이것 또한 구매 시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병행수입상품 가품의심 사례

 

병행수입 상품 구입시 주의사항

병행수입 상품을 구매할 때 인증된 큰 업체들이더라도 가품이 나올 수 있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대량으로 외국에서 수입 시 전량 검수를 통해 입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품이 섞여 유통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실제로 국내 아웃렛에서도 구매 후 가품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있었는데, 다른 구매자가 구매한 제품이 아닌 가품을 환불하고 그 제품을 다시 진열하여 판매가 되었던 경우였습니다. 가품이 워낙 정교해지는 시대다 보니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도 병행수입 상품을 구매해서 판매하기도 하고 실착 하기도 하는데 저렴하게 사용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너무 저렴한 가격의 경우 의심을 해보고 판매자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 가격도 이상하고 거래량도 이상하다 싶으면 판매자 사업자 개설 연도나 기타 정보를 찾아보고 판단합니다. 일반구매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판매자 정보에 사업주 이름만 봐도 가품 같다는 느낌이 확 올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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